히피걸

생각해보니 ... 그리 태국을 많이 다녔어도
유일하게 아는 단어는 챙피하게도  컵푼카~  하나네요.
컵푼카는 태국말로 감사합니다 랍니다.
대체로 태국분들과 얘기하다보면 억양이 참 부드러워요.
끝말을 끄는 듯한 리듬이 많아서
문슨 말인지는 몰라도 들으면 참 애교있다라고 생각한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참 웃기게도
저를 도와주는 가이드말로는 한국말~
즉~ 한국사람들만 지나가면 음청 시끄럽다네요. 
일도도 먹는것도 음청 빠른 울나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듣기엔 말도 빨라보이나봐요. 

요녀석은 치앙마이에서 넘어온
핸드메이드 가방이에요.
방콕에서 구입한거지만... 치앙마이 고산족이 만든 거랍니다.
컬러감이나 디테일이나 핸드메이드라
깔끔함은 떨어지나 수고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녀석입니다.

가로 40, 세로 40 , 폭 6 , 총길이 65
















밑에 사진은 착용컷입니다. 참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