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걸

예뻐요..근데 허리고무줄이 조금 헐거워요.

약간의 두께감을 걱정했으나~~돈워리~~워리~워리~~
요즘 멋스럽게 부츠신고 룰루랄라~~딱이에요
좀 어지럽거나 어수선하게 보일까도 걱정이되두만~~
역시 히피걸이랑께요~^^
진짜 멋져요~~가격대비 대박이에요

사진에는 천이 빳빳할것같은데 그렇지 않고 부드럽게 떨어져요..입었을때 편하고 참 실용적이면서 이쁜옷이예요..화려할까 걱정했는데 적당하고 카키녹색이라 갈색상의랑 잘 어울렸어요..만족한 옷입니다

스웨이드 캉캉...
어느골목 지나다가 본 히피걸 이름 만큼이나 특이한 것(?)들이 많았다.캉캉 치마시켜 놓고는 과연 이치마를 45세인 네가 입을수 있으랴 후회를했다 맘에 위로랍시고 후기들을 보고서 그냥그래 아님 후배주지... 뜯어보지도 않고 하루..그리고 개봉 보고서도 걍 그랬다 ...근데 살짝 걸쳐보고는 어마이갓???? 완전 공주 스탈....결론은 무쟈게 이뿌다는사실....!!!
근데 신발은 언제 새로 들어올까요???

이 스커트도 보는 순간 마음이 동~했던
스탈도,색깔도 가을 냄새 물쒼~풍기는 이 아이,

보기에는 쎄무같고 무거울 것 같았는데
아주 가볍고,생각보다 얇고,그냥 천이네요.
이런 걸 스웨이드라 하나 보죠.

가을에는 브라운이나 블랙 등의 상의랑 입고,
봄에는 저렇게 밝은 색상과 같이 입으면 예쁘겠어요.
갠적으로 저는 베지랑 입은 게 편안해 보이네요.

같이 구입한 '히피걸읍다~'와도 잘 어울리고...

히피걸 덕분에 옷 입고 사진 찍는 재미에 빠졌어요.
사진 찍어보면
그냥 입고 볼 때와는 좀 다른 것 같아요.
객관적인 시선이 된다고나 할까. 코디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나저나 당분간 히피걸을 즐겨찾기에서
내리등가 해야지... '그만 사자~'
하면서도, '뭐 다 합쳐도 백화점 옷
한 벌 값도 안 되는데...'등의 말로
합리화 해가면서 질러대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