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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622
몇년째 잘 입고 있는 히피걸 옷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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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1/09 23:20
Name :
김보연

매일매일 인터넷하면서 습관처럼 즐겨찾기 눌러보는 히피걸

저녁에 요가다녀왔다가 들어왔더니

12시부터 세일 공지가 딱! 하고 올라왔네요

무슨 옷이 세일에 들어갈까.......고민하며(나름 머리 굴리는 중)

상품들을 미리 빠르게 복습하며

세일 올라오면 누구보다도 빨리 결제 !!! 해야지

라고 맘먹고 있는데

지금 클릭하니 품절상태가 아닌데

판매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라는 팝업창이 뜨는 몇개가 보여요

그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세일 카테고리로 옮겨간 상품인가요

으후후훔(음흉)

예전에 히피걸 참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왠지 제가 추구하는 느낌이랑 살짝? 달라지기도 했고

워낙 히피걸 같은 쇼핑몰이 많이 생겨서 선택할 수 있는 상품폭이 다양해지기도 했고

이미 저도 외국에서 사온 유닉한 옷들이 옷장 가득한지라

요즘 구매가 뜸해지긴 했었어요

(사실 얼마전에 구매하고 싶었던 옷은 눈여겨두고 한달정도 생각하다 구매하려했더니 품to the절) TT

그래도 제가 처음에 히피의 세계에 눈을 떴을때!

대한민국에서 거의 독보적이였던 이 쇼핑몰 !

그리고 저의 안목을 넓혀준 이 곳 !

외국에서 옷집 다니는 기분으로 아이쇼핑하게 해준 이곳을 사랑합니당 :)

 

첫번째 사진은요-

원래 가슴부분에 밴드가 있는 패치 원피슨데

위에 다른 옷을 걸쳐서 그냥 치마처럼 보이게 입어도 참 좋아요

너무 편하고

대신 가슴부분 밴드와 어깨끈연결이 약간 부실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밴드가 쳐지더라구요.

여튼 어딜 다녀봐도 이만한 패치는 없었음

수십번 꼬매 입었던거 같아요

 

두번째 사진도

이 치마는 히피걸에서도 인기 짱이죠

저도 몇년째 입고 있어요 :)

이 옷 달라는 현지인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아예 정해진 거짓말까지 생겼다는

"이 옷은 내 친한 친구가 직접 만들어 준거라 의미가 있어서 줄 수가 없어" -_-;;;;;

사실 이 옷도 정말 온갖 모양의 패치가 기하학적으로 붙어있는데

저는 너무 험하게 입어서 많이 찢어졌더랬습니다

여행가서 할 일 없이 팅자탱자할때 맨날 꼬맸어요 ㅎㅎㅎ

이렇게 꼬매고 입고 돌아다니고 하다보니 정들어서

정말 줄 수가 없네요 ㅜㅜㅜ맘같아선 한벌 주고 한국와서 다시 사 입고 싶지만 히피걸 특성상 모든 옷이 똑같지 않아서

저런 컬러감의 옷이 다시 온다는 보장이 없어서

미안함을 머금고 옷달라고 하면 거짓말 합니다 ㅎㅎㅎ

 

세번째 옷은-

패치 바지 !

저 옷도 바지 밑단 끈 다 풀어버리면 통이 커서

언뜻보기에 치마처럼 보이고 바람도 술술 들어와서 시원하고 ㅎㅎ

또 풀이 많거나 짧게 입고 싶을때는 그냥 끈으로 동여매 버리면

두가지의 스타일이 가능해서 여행갈때 늘 챙겨가게 되네요

 

네번째 옷은-

남여공용으로 입는 스톤워싱 코트?

이 옷 입고 다니면서 서양인들한테 멋있다 어디서 샀냐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위쪽의 알록달록한 패치옷은 동양인에게 많이 주목 받는데

서양인들은 이옷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여행잔데 다른 여행자들이 슬쩍 사진 찍어 가거나

사진좀 찍어도 되겠냐 물어보고 찍고 가는 일이 많았어요

아쉽게도 저옷은.......너무 고마운 현지인에게

줄것이 없어ㅜㅜ 남자옷인 저옷이라도 줬네요.....눈물난다ㅜㅜㅜ

 

 

다섯번째!

위의 스톤워싱 코트를 남에게 주고 난뒤 그 옷이 너무 그리워

찾아봤지만 이미 품절! 그래서 같은 스톤워싱 재질인 치마를 샀어요

터미널 가서 버스기다리며 홈플러스에서 좋아하는 러시아 맥주 잔뜩 사서 주머니에 꽃고 기다리는데

역시 막 버스에서 내리는 등산객 아줌마들이

아가씨 어디 다녀왔어요?

네? 저 버스 기다리는데요-.-

근데 옷은 왜 그렇게 멋있어요?

막 이랬어요 히히

 

여튼 이 옷들은

여행갈때마다 입다보니

어딜가나 사진마다 저 옷이 있어서

몇달씩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옷 하나 입고 하루만에 세계일주 한 것 같은 -_-;;; 착각도 들게 하지만

그래도 또 여행가게 될 때마다

에이 편한데뭐, 그리고 이만한 코디 아이템 없어

싶어서 늘 배낭속에 들어가게 되는 아이들이예요:)

 

 

주절주절 쓰다보니 어느새 20분

남은 40분 알차게 기다려서

세일 시작과 동시에

맘이 좀 끌렸지만 가격이 살짝 부담스러워

사진 못했던 것들을 클릭클릭 해야겠어용 :)

 

히피걸님, 이번엔 또 어디 다녀오시나요?

어떤 물건을 들고 오실지 너무너무 기대되요 두근두근 +_+

이쁜 아이 많이 들고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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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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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10/18 16:24
Name :
조진선

★블랙나마스떼★

간만에 후기네요

뭐하느라 바쁜지 ㅋㅋㅋㅋㅋ

 

요 바지는 지금 품절이네요

완전 이쁘니까당연하겠지요? 하하!

 

입고 지하철 탔는데

어떤 할머님께서

제 다리를 쓰윽~~~~~~~벌려 보시더니 ㅋㅋㅋㅋㅋ

옷이랑 가방이랑 신발이랑 하나같이 다 이쁘다고, 케케^^

ㅎㅎㅎㅎㅎ좀 신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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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620
(레드) 플라워 쉬폰 주름 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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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09/28 23:31
Name :
김정애

그간 임신중엔 허벅지를 찔러가며 지름신을 물리친바, 오랜만입니다~

출산하고 어느정도 일반사이즈(?)옷을 입을 수 있게됐기에.. ㅎㅎ

이 스커트는 그린, 레드 둘 다 사고싶었었는데, 레드만 남아있어서 이것만 데리고왔어요
그린도 참~~~ 갖고 싶네요 ㅎㅎ
허리밴드 짱짱해요. 벗고나면 뒤집어져서 다시 바로잡아줘야하지만--
원단도 쉬폰치고 두터운편이라 심하게 비치지 않아요. 속치마 있어 윗부분도 안 비치구요
배꼽에 허리맞췄더니 발목 정도 오네요
허리에 벨트고리가 있는데, 짱짱해서 필요는 없을 듯 해요
주름도 단단히 잡혀있어서 쉬이 펴질 주름이 아니네요
가격도 착하고 무척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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